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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정상 대신 산 아래를 순하게 도는 길. 유모차·부모님과도 걷도록 난이도·평탄함·지하철 접근·화장실까지 정리했다. 산림청·지자체 공식 코스 정보에 산도감이 걷기 눈높이로 살을 붙였다.
둘레길은 계속 추가된다. 산 페이지의 '이 산 둘레길' 링크로도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