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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 둘레길💧 계곡 명산🌲 휴양림 낀 산🌊 바다 보이는 산🍁 단풍은 10월⛰ 100대 명산
능가사와 그 뒤로 이어지는 팔영산 암봉 능선 능가사 뒤로 솟은 팔영산 암봉 능선. 절 마당에서 산 전체가 올려다보인다 ⓒ한국관광공사 TourAPI

100대 명산 › 전남

팔영산 八影山 · 607m산림청 100대 명산

고흥반도 동쪽 끝, 여덟 개의 암봉이 남쪽 바다를 향해 일직선으로 늘어선 산이다. 높이는 600m대에 지나지 않지만 봉우리마다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암릉이라 국립공원공단이 매긴 난이도는 '상'이다. 1998년 전라남도 도립공원이었다가 2011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팔영산지구로 편입되면서, 바다 이름을 단 국립공원 안에 산 하나가 들어앉은 드문 구조가 됐다. 능선 어디에서나 다도해 섬들이 내려다보이는 것이 이 산의 전부이자 이유다.

높이606.9m·608m
행정구역전남 고흥군
등산로 총연장20.3km
대표 들머리능가사·야영장·자연휴양림
🌊 바다 보이는 산

자료 기준일 2026-08-05 · 페이지 갱신 2026-07-31 · 산림청 명산등산로 API + 등산로 공간정보 기반

한 줄 정리 — 팔영산(606.9m 또는 608m, 자료마다 다름)은 여덟 암봉이 다도해를 향해 일직선으로 늘어선 산으로, 2011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팔영산지구로 편입됐다. 국립공원공단 공식 코스는 야영장코스 6.7km·4시간(난이도 상), 곡강코스 2.9km·1시간 50분(상), 최단인 휴양림코스 1.7km·1시간(중) 세 가지다. 입장료·주차료는 모두 무료이고, 야영장·휴양림 숙박만 예약과 요금이 따로 든다(2026-08 기준).

바다를 향해 늘어선 여덟 암봉

팔영산은 고흥읍에서 동쪽으로 25km 떨어진 소백산맥 맨 끝자락에 있다. 여덟 봉우리가 남쪽을 향해 일직선으로 솟아 있고, 그 능선을 따라 주상절리와 급경사 절벽이 이어진다. 산체는 주로 유문암질 응회암이고 일부 사면에 화강암이 섞인다. 솟음이 우세한 산이라 계곡은 크게 발달하지 못했다 — 대신 사방이 바다다.

산 이름은 중국 황제의 세숫대야에 여덟 봉우리 그림자가 비쳤다는 전설에서 왔다는 것이 고흥군의 공식 설명이다. 1998년 전라남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가 2011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팔영산지구로 편입됐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은 1981년 지정된 우리나라 최대 면적의 국립공원이고, 흑산·홍도부터 나로도·금오도까지 여덟 지구로 나뉘는데 팔영산은 그중 산지로 이뤄진 지구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산지가 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된 사례'로 서술한다).

능가사에서 올려다본 팔영산. 흐린 날엔 암봉이 구름에 잠긴다. ⓒ한국관광
능가사에서 올려다본 팔영산. 흐린 날엔 암봉이 구름에 잠긴다. ⓒ한국관광공사 TourAPI
능가사 일대 항공. 절 앞으로 들녘이 펼쳐지고 그 너머로 바다가 이어진다
능가사 일대 항공. 절 앞으로 들녘이 펼쳐지고 그 너머로 바다가 이어진다. ⓒ한국관광공사 TourAPI
팔영산 등산로 지도 — 지형 음영, 구간별 색상, 들머리와 정상 표시
산림청 등산로 공간정보를 지형(음영기복·등고선 100m) 위에 얹어 산도감이 직접 그린 지도. ▲ 들머리, ★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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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별 거리·소요시간

능선·연결 구간8.7km
여덟 암봉을 잇는 주능선. 어느 들머리로 붙어도 결국 이 능선 위에서 만난다
강산리구간강산폭포 방면4.9km
오르막 2시간 20분 · 내리막 1시간 38분 · 폭포 경유
양사리구간3.7km
오르막 1시간 5분 · 내리막 45분
우천리구간팔영산자연휴양림 방면2.3km
오르막 50분 · 내리막 35분 · 휴양림 기점
성기리구간팔영산 야영장 방면0.7km
오르막 12분 · 내리막 8분 · 야영장 기점

구간 색은 위 지도의 등산로 색과 같다. 산림청 등산로 공간정보 기준이며, 소요시간은 표준 걸음이라 계절에 따라 넉넉히 잡을 것.

코스 고르기

① 야영장코스 — 8봉 종주의 정석

팔영산야영장에서 출발해 유영봉·사자봉·칠성봉을 거쳐 깃대봉을 넘고 남포미술관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국립공원공단 공식 수치로 6.7km·4시간 00분, 난이도는 이다. 세 코스 중 유일하게 봉우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훑는 종주형이지만, 출발점과 도착점이 달라 차량 회수 계획을 미리 세워야 한다.

② 곡강코스 — 강산폭포에서 붙는 길

곡강에서 강산폭포와 선녀봉을 지나 2봉 성주봉까지 올라붙는 구간으로, 2.9km·1시간 50분·난이도 이다. 거리는 짧지만 고도를 한 번에 올리는 길이라 공단 난이도는 야영장코스와 같은 등급이다. 능선에 올라선 뒤 어느 방향으로 이어갈지는 본인 체력에 맞춰 정하면 된다.

③ 팔영산 최단코스 — 팔영산자연휴양림

국립공원공단 공식 3코스 중 가장 짧고 유일하게 난이도가 인 길이다. 팔영산자연휴양림에서 선녀봉 삼거리(또는 헬기장)까지 1.7km·1시간 00분. 다만 이 코스는 종점이 능선 삼거리라 8봉 종주나 정상 등정을 보장하는 길이 아니다. 가족 산행이나 짧은 답사로는 이 코스가 현실적이고, 여기서 능선을 더 이어갈지는 시간을 보고 판단한다.

산림청 자료의 코스 — 산림청 안내 기준으로는 ①능가사 입구-팔영산장-흔들바위-1~8봉-깃대봉-동남릉-영남면소 3시간 40분, ②우천리-자연휴양림-2봉 동릉-2~8봉-자연휴양림-우천리 3시간 20분, ③강산리-신선대-2봉 동릉-2~8봉-탑재-능가사 입구 3시간 30분이 소개돼 있다. 국립공원공단 수치와 기점·경로가 달라 그대로 비교하기는 어렵다. 인터넷에 도는 '능가사 원점회귀 8.2km·5시간' 같은 숫자는 고흥군·국립공원공단 어느 공식 자료에서도 확인되지 않는다.

여덟 봉우리, 그리고 정상 논란

1봉 유영봉
491m
2봉 성주봉
538m
3봉 생황봉
564m
4봉 사자봉
578m
5봉 오로봉
579m
6봉 두류봉
596m
7봉 칠성봉
598m
8봉 적취봉
고흥군 608m / 백과사전·현지 표지석 계열 591m — 자료마다 다르다

봉우리 이름은 고흥군 관광 자료, 한국관광공사,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이 모두 같다. 1~7봉 표고도 출처가 일치한다. 문제는 8봉 뒤쪽이다 — 고흥군은 적취봉(608m)을 팔영산 최고봉으로 표기하고, 백과사전과 현지 표지석 계열 자료는 적취봉(591m)과 별개로 깃대봉(608m)을 정상으로 본다. 국립공원공단 탐방로 설명에도 깃대봉이 적취봉과 다른 지점으로 등장한다. 어느 쪽이 맞는지 정리한 공식 자료를 찾지 못했으므로 여기서는 양쪽을 그대로 병기한다.

산 높이 자체도 마찬가지다. 고흥군과 백과사전은 608m, 산림청 100대 명산 자료와 한국관광공사는 606.9m로 적는다. 현장에서 체감할 차이는 아니지만, 자료마다 숫자가 다르다는 점은 알고 가는 편이 낫다. 산림청 자료는 원래 1봉에만 이름이 있었고 나머지를 묶어 성주봉이라 불렀다고 전한다.

계절별로 보는 팔영산

여름 — 팔영산 야영장 자동차야영지. 데크마다 번호가 붙어 있다. ⓒ한국관광공사
여름
암봉 구간은 그늘이 거의 없다. 물을 넉넉히 챙기고, 더위가 심하면 능선 대신 휴양림 쪽 짧은 코스나 편백숲을 택하는 편이 낫다.
팔영산 야영장 자동차야영지. 데크마다 번호가 붙어 있다. ⓒ한국관광공사 TourAPI

겨울 결빙이 풀리고 나면 암릉 구간이 가장 편해지는 시기다. 남해안이라 내륙보다 겨울이 짧게 끝난다.
가을
국립공원 야영장 성수기가 10월 1일~11월 15일로 잡혀 있을 만큼 붐비는 철이다. 공기가 맑아 능선에서 다도해 조망이 가장 멀리 열린다.
겨울
철계단과 쇠줄이 걸린 구간이 얼면 난이도가 확 올라간다. 눈·비 온 뒤에는 종주를 접고 짧은 코스로 바꾸는 판단이 필요하다.
이 산, 누구에게 맞나 — 암릉을 손으로 잡고 오르내리는 재미, 그리고 걷는 내내 바다가 보이는 조망을 원한다면 이만한 산이 드물다. 반대로 초보·가족이라면 8봉 종주는 권하지 않는다. 국립공원공단이 야영장코스와 곡강코스에 난이도 '상'을 매겼고, 한국관광공사도 위험한 곳에 철계단과 쇠줄이 설치돼 있다고 안내한다. 처음이라면 난이도 '중'인 휴양림코스(1.7km·1시간)부터가 맞다.

준비물 체크

기본
바닥이 단단한 등산화. 암릉에서 손을 쓰는 구간이 있어 장갑도 실제로 쓸 일이 있다.
여름
물 넉넉히, 모자. 능선에 그늘도 매점도 없다.
겨울
아이젠은 기본이고, 결빙이 보이면 종주 대신 짧은 코스로 바꾸는 게 낫다.
공통
야영장코스는 남포미술관으로 내려서는 종주형이다. 출발 전에 돌아올 방법부터 정해두자.

주요 정보

입장료
없다. 국립공원 팔영산지구는 무료이고, 팔영산자연휴양림도 「고흥군 팔영산 자연휴양림 관리 운영 조례」 제9조제1항이 입장료와 주차료를 징수하지 않는다고 못박고 있다(시행 2025.3.17).
주차
무료다. 일부 여행정보 사이트에 나오는 휴양림 주차료 금액 표기는 현행 조례와 맞지 않으니 그대로 믿지 말 것.
야영장
팔영산 야영장(국립공원공단 운영, 점암면 성기리 산132-4) 자동차야영지 주말·성수기 30,000원 / 주중 20,000원(전기사용료 포함). 입실 14:00, 퇴실 익일 12:00. 예약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 ☎1670-9201, 야영장 ☎061-833-7828.
휴양림
팔영산자연휴양림(고흥군 운영, 영남면 팔영로 1347-418) ☎061-830-6990. 예약은 숲나들e ☎1588-3250에서 본인 직접. 매주 화요일 휴관(화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 날, 성수기는 휴관 없음). 시설사용료 금액은 숲나들e에서 확인.
통제·입산시간
국립공원이라 기상특보·산불조심기간에 탐방로가 통제될 수 있다. 출발 전 국립공원공단 통제정보 또는 '국립공원 탐방알리미'를 확인한다. 팔영산에 입산시간지정제가 적용되는지는 공식 확인 못함 — 고흥분소 ☎061-835-7828에 문의.
문의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고흥분소 ☎061-835-7828(탐방로·코스) ·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061-550-0900 · 고흥군 산림정원과 ☎061-830-6986(휴양림)

가는 법

자가용

들머리가 산 반대편에 둘로 나뉘어 있다는 점부터 알고 가야 한다. 점암면 쪽은 능가사와 팔영산 야영장이다 — 내비게이션에 "능가사"(고흥군 점암면 팔봉길 21) 또는 "팔영산 야영장"(점암면 성기리 산132-4)을 찍는다.

영남면 쪽은 팔영산자연휴양림이다 — 내비게이션 목적지는 "팔영산자연휴양림"(고흥군 영남면 팔영로 1347-418). 두 기점은 산을 사이에 두고 반대편이라 잘못 찍으면 산을 통째로 돌아 나가야 한다. 일행이 나눠 타고 갈 때 특히 주의할 부분이다.

대중교통

산림청 안내 기준으로 기점은 고흥읍이고, 점암면소·능가사 입구·우천리·영남면소를 지나는 군내버스가 하루 18회 다닌다. 고흥까지는 서울 강남터미널과 부산 사상터미널에서 각 6회, 광주에서 67회, 순천에서 90회 버스가 있고 벌교에서는 20분 간격이다. 다만 면 단위 농어촌버스는 편수가 적고 시각이 자주 바뀌므로, 능가사·휴양림 방면 막차는 반드시 고흥군 교통 안내로 미리 확인하고 움직인다.

산 아래에서 — 숙소·먹거리·놀거리

숙소

산행 기점 기준 세 권역이다. ①점암면(능가사 쪽) — 국립공원공단이 운영하는 팔영산 야영장이 야영장코스 들머리에 바로 붙어 있어, 새벽 출발하려면 여기가 가장 편하다. ②영남면(휴양림 쪽) — 팔영산자연휴양림에 산림문화휴양관과 숲속의 집, 야영데크가 있고 최단코스 들머리를 겸한다. ③고흥읍내 — 식당·편의시설까지 필요하면 읍내로 나가는 편이 낫다.

전화 — 팔영산 야영장 ☎061-833-7828(예약 국립공원 예약시스템 ☎1670-9201) · 팔영산자연휴양림 ☎061-830-6990(예약 숲나들e ☎1588-3250). 산림청 자료에는 능가사 안쪽 팔영산장 ☎061-833-8080이 함께 실려 있다.

먹거리

능선에는 매점이 없다. 물과 간식은 들머리에서 챙겨 올라가야 하고, 식사는 점암·영남 면소재지나 고흥읍내에서 해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야영장·휴양림에 묵는다면 장은 고흥읍이나 벌교 쪽에서 미리 봐 두는 편이 안전하다.

놀거리

능가사는 산행 기점이자 그 자체로 답사지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조선 인조 22년(1644) 벽천대사가 중창했고, 보물로 지정된 고흥 능가사 대웅전과 능가사 동종, 전라남도 유형문화재인 사적비가 있다. 산행 전후 30분이면 둘러본다. 영남면 쪽에는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영남면 천사로 529-191)이 있어 능선을 오르지 않는 일행이 시간을 보내기 좋고, 야영장코스 날머리인 남포미술관도 하산 뒤 들를 만하다.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산책로. 영남면 쪽 낮은 사면에 조성돼 있다. ⓒ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산책로. 영남면 쪽 낮은 사면에 조성돼 있다. ⓒ한국관광공사 TourAPI
팔영산 야영장 전경. 숲에 둘러싸인 자동차야영지가 야영장코스 들머리를 겸
팔영산 야영장 전경. 숲에 둘러싸인 자동차야영지가 야영장코스 들머리를 겸한다. ⓒ한국관광공사 TourAPI

100대 명산에 뽑힌 이유

여덟 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험준한 산세와 기암괴석, 뛰어난 조망, 그리고 1998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점이 선정 사유다(산림청 선정 사유). 예전에 화엄사·송광사·대흥사와 함께 호남 4대 사찰로 꼽히던 능가사가 산 아래 있고, 신선대와 강산폭포, 자연휴양림도 선정 근거에 함께 적혀 있다. 정상에서 대마도까지 보일 만큼 조망이 좋다는 서술도 산림청 자료에 그대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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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 시각 — 하산 시간 계산의 기준

팔영산 좌표를 넣어 계산한 2026년 월별 일출·일몰 시각(매달 15일 기준)이다. 산에서 조난의 대부분은 어둠 속 하산에서 나온다 — 일몰 최소 1시간 전에는 하산을 끝낸다는 원칙으로 구간별 소요시간표와 함께 출발 시각을 역산해 보자.

일출일몰낮 길이
1월07:3717:4210시간 05분
2월07:1718:1310시간 56분
3월06:4218:3711시간 55분
4월06:0019:0213시간 02분
5월05:2819:2613시간 58분
6월05:1719:4414시간 27분
7월05:2819:4414시간 16분
8월05:5019:1913시간 29분
9월06:1318:3812시간 25분
10월06:3517:5711시간 22분
11월07:0317:2610시간 23분
12월07:2917:219시간 52분

한국천문연구원이 쓰는 표준 태양 산식(NOAA)으로 팔영산 대표 좌표를 넣어 산도감이 직접 계산(오차 ±2분). 실제 산에서는 능선과 봉우리에 가려 해가 늦게 보이고 일찍 사라진다 — 특히 12월 낮은 6월보다 4시간 35분 짧으니 겨울 산행은 정오 전 정상, 오후 3시 전 하산 시작이 안전하다. 매년 갱신.

자주 묻는 질문

Q. 초보자나 가족도 오를 수 있나?
8봉 종주는 권하지 않는다. 국립공원공단이 야영장코스(6.7km·4시간)와 곡강코스(2.9km·1시간 50분)에 난이도 '상'을 매겼고, 위험한 곳에는 철계단과 쇠줄이 걸려 있다. 초보·가족이라면 난이도 '중'인 휴양림코스 1.7km·1시간부터 시작하는 것이 맞다.

Q. 팔영산 정상은 적취봉인가 깃대봉인가?
자료가 엇갈린다. 고흥군은 8봉 적취봉(608m)을 최고봉으로 표기하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현지 표지석 계열 자료는 적취봉(591m)과 별개로 깃대봉(608m)을 정상으로 본다. 국립공원공단 탐방로 설명에도 깃대봉이 적취봉과 다른 지점으로 나온다. 정리된 공식 자료가 없어 산도감은 양쪽을 병기한다.

Q. 입장료나 주차료가 있나?
없다. 국립공원 팔영산지구는 무료이고, 팔영산자연휴양림도 고흥군 조례 제9조제1항에 입장료와 주차료를 징수하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다(시행 2025.3.17). 휴양림 숙박 시설을 이용할 때만 시설사용료가 붙는다.

Q. 능가사와 자연휴양림 중 어디로 가야 하나?
두 곳은 산 반대편이다. 능가사·팔영산 야영장은 점암면, 팔영산자연휴양림은 영남면에 있다. 8봉을 훑는 종주형이면 점암면 쪽 야영장, 짧게 능선만 밟는 최단코스면 영남면 쪽 휴양림이 기점이다.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헷갈리면 산을 빙 둘러 가야 하니 출발 전에 확정해 두자.

Q. 팔영산 GPX 파일을 받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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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팔영산 일출 보려면 몇 시에 올라야 하나?
2026년 기준 팔영산의 일출은 1월 07:37, 6월 05:17쯤이다. 정상까지 소요시간에 여유 30분을 더해 역산하면 된다. 위 월별 표 참고.

이 산과 같이 걷는 산

천관산(723m) — 장흥의 100대 명산으로, 정상 일대 기암과 남해 조망이 팔영산과 성격이 겹친다. 가을 억새로 유명해 시기를 나눠 잡으면 두 산을 한 번의 남도 여행으로 묶을 수 있다.

조계산(884m) — 순천의 100대 명산. 팔영산이 바위와 바다라면 조계산은 흙길과 절집(송광사·선암사)이다. 팔영산에서 순천 방면으로 나가는 길목이라 이동 동선도 자연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