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에서 백운대탐방지원센터로 올라 하루재·백운대피소·백운봉암문을 거쳐 백운대(836m)에 선다. 왕복 약 4.2km·2~3시간으로 백운대를 밟는 가장 짧은 길이다. 짧지만 정상부는 쇠난간을 잡고 오르는 암릉이다.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에서 도선사 쪽으로 걸어 올라간다. 포장길이라 산행이라기보다 접근 구간에 가깝다. 우이동 들머리는 주차 공간이 좁아 주말 이른 아침이면 자리가 없다 — 이 코스는 지하철로 오는 편이 확실히 낫다.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된다. 하루재를 넘어 백운대피소까지는 돌길과 계단이 이어지는 평범한 등산로다. 여기까지 숨을 고르며 올라오면 정상부 암릉을 마주할 체력이 남는다. 길목의 백운산장 매점은 2019년 영업을 끝냈다(지금은 역사 전시·휴게 공간이다). 물과 간식은 산 아래에서 미리 채워 올 것.
이 코스의 성격을 결정하는 마지막 구간이다. 백운봉암문부터 정상까지는 쇠난간을 잡고 오르는 급경사 암반이라 장갑이 있으면 훨씬 수월하다. 2024년 이 구간에 안전난간 5개소가 추가되고 상·하행 동선이 분리돼 주말 정체가 예전보다 한결 덜해졌다. 비가 온 뒤나 결빙기에는 난이도가 확 올라간다.
| 통제지점·방향 | 하절기 | 동절기 |
|---|---|---|
| 백운대 방면 | 예약 불필요 | 연중 |
| 우이령길 (우이동~교현리) | 탐방예약제 | 북한산에서 유일한 예약 구간 |
| 산불조심기간 통제 | 도봉 '다락원입구~은석암' 1구간 | 2026년 봄 3.3~5.15 |
산불조심기간 통제 대상에 백운대 방면은 들어 있지 않다. 다만 낙석·기상에 따른 통제 공고가 수시로 뜨니 출발 전 국립공원공단 탐방로 통제 공지를 확인할 것. 문의는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02-909-0497.
겨울에는 아이젠이 사실상 필수다. 정상부가 암반이라 결빙되면 쇠난간을 잡고도 미끄럽다. 여름에는 물 1.5L 이상을 챙기되, 더위를 피하려면 우이·정릉 계곡 코스가 낫다.
지하철이 답이다.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에서 들머리까지 걸어서 접근한다. 우이동 들머리는 주차 공간이 좁아 주말 아침이면 만차가 된다. 국립공원 입장료는 폐지돼 받지 않는다.
올라온 길을 되짚어 내려오는 왕복이 기본이다. 체력이 남으면 백운봉암문에서 북한산성 방면으로 넘어가 산성탐방지원센터로 내려설 수도 있지만, 그 경우 들머리와 날머리가 달라 대중교통 동선을 미리 정해야 한다.
우이동이다.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에서 도선사 입구의 백운대탐방지원센터로 올라 하루재·백운대피소·백운봉암문을 거친다. 왕복 약 4.2km·2~3시간이다.
거리는 짧지만 백운봉암문부터 정상까지가 쇠난간을 잡고 오르는 암릉이다. 장갑을 챙기고 비 온 뒤나 결빙기는 피하는 편이 좋다. 2024년 안전난간 5개소가 추가되고 상·하행 동선이 분리돼 예전보다는 수월해졌다.
필요 없다. 북한산에서 탐방예약제가 걸린 곳은 우이령길(우이동~교현리) 하나뿐이고, 백운대 방면은 예약 없이 오를 수 있다.
오색·한계령 같은 다른 들머리와 거리·소요시간 비교, 등산지도는 북한산 등산코스 총정리에 정리해 두었다.
등산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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