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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설마리 골짜기를 가로지르는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와 아래 굽이도는 도로설마리 골짜기를 건너지르는 감악산 출렁다리. 오른쪽 아래로 골짜기를 감아 도는 도로가 보인다 ⓒ한국관광공사 TourAPI

전국 출렁다리 › 경기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는 경기 파주시 적성면 감악산 자락에 놓인 총길이 150m 무주탑 산악 현수교다. 파주시 공식 소개문은 이 다리를 "도로로 인해 잘려나간 설마리 골짜기를 연결"하는 다리라고 적는다. 2016년 개장 당시 국내에서 가장 긴 산악 현수교였고, 전국에 출렁다리가 줄지어 들어서는 계기가 됐다. 입장료는 받지 않고 주차료만 있다. 다리를 건너면 곧바로 감악산 등산로 들머리라, 다리만 보러 온 사람과 정상까지 붙는 사람이 같은 주차장을 나눠 쓴다.

길이150m
소재지경기 파주 적성면
이용료무료
소요시간공식 확인 못함

자료 기준일 2026-08-19 · 페이지 갱신 2026-08-06 · 지자체 공식 자료 기반

한 줄 정리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는 경기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골짜기를 잇는 총길이 150m 무주탑 산악 현수교로, 파주시 공식 안내 기준 2016년 개장 당시 국내에서 가장 긴 산악 현수교였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차요금만 별도이며(파주시 조례 기준 최초 20분 무료, 이후 소형·중형 2,000원·대형 4,000원), 이용시간은 일출부터 일몰까지이되 토요일은 야간경관조명으로 일몰 후 2시간 연장 운영한다. 내비에는 '감악산 출렁다리 제1, 2, 3, 5주차장'을 검색하고 등산을 겸한다면 등산로에 가장 가까운 제1·제5주차장을 쓰며, 대형버스는 제4대형주차장이 아니라 적성면 구읍리 664-8로 검색해야 한다 (2026-08 기준).

도로에 잘린 골짜기를 다시 잇는 150m

파주시 공식 소개문은 이 다리를 이렇게 설명한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도로로 인해 잘려나간 설마리 골짜기를 연결하는 총 길이 150m의 무주(無柱)탑 산악 현수교입니다." 이어 "2016년 개장 당시 국내에서 가장 긴 산악 현수교로 이름을 알리며 전국의 출렁다리 열풍을 일으켰습니다"라고 적는다. '국내 최장 산악 현수교'라는 표현은 파주시 스스로가 개장 당시로 한정하고 있다. 지금도 최장이라는 뜻으로 옮기면 사실과 어긋난다.

제원 가운데 공식 페이지에 적힌 것은 길이 150m와 무주탑 산악 현수교라는 형식뿐이다. 흔히 함께 도는 폭 1.5m, 높이 45m는 파주시 공식 표기가 아니다. 확정된 값이 필요하면 관리사무소 ☎031-950-1952나 공원녹지과 ☎031-940-4612로 물어야 한다. 다리가 걸린 감악산은 675m로 파주 최고봉이고 경기 오악의 하나다. 이름이 같은 산이 경남 거창에도 있어 검색이 자주 엉키는데, 출렁다리가 있는 쪽은 파주 감악산이다.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초입에서 건너편으로 곧게 뻗은 상판
다리 초입에서 본 상판. 건너편 비탈로 길이 이어지고 그 끝에 쉼터가 보인다 ⓒ한국관광공사 TourAPI
잎이 진 겨울 골짜기에 기둥 없이 걸린 감악산 출렁다리 옆모습
잎이 진 계절의 다리 옆모습. 골짜기 양쪽 비탈에 기둥 없이 걸려 있는 구조가 드러난다 ⓒ한국관광공사 TourAPI
총길이
150m. 파주시 공식 안내 기준.
구조형식
무주탑 산악 현수교. 골짜기 양쪽에 기둥 없이 걸려 있다.
폭·높이
파주시 공식 페이지에 표기가 없다. 널리 도는 폭 1.5m·높이 45m는 공식 값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031-950-1952.
개장
2016년. 개장 당시 국내 최장 산악 현수교.
감악산 675m, 파주 최고봉이자 경기 오악의 하나.
소재지
경기 파주시 적성면 설마천로 273-9(관리사무소). 등록정보에는 설마천로 238, 등산로 안내에는 감골길 48로 나와 주소 표기가 여럿이다.
문의
☎031-950-1952, 파주시 공원녹지과 ☎031-940-4612.

주차

이 다리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것이 주차다. 파주시 공식 안내는 내비게이션에 "감악산 출렁다리 제1, 2, 3, 5주차장"을 검색하라고 적는다. 번호가 붙은 주차장 체계이지 시설별로 갈리는 구조가 아니다. 인터넷에 도는 '범륜사 주차장과 출렁다리 주차장 중 어디에 대야 하나'라는 구분은 정확하지 않다. 범륜사는 다리를 건넌 뒤 걸어서 닿는 절이지 별도 주차 체계가 아니다.

고르는 기준은 파주시가 직접 밝혀 뒀다. 출렁다리를 보고 등산로로 붙을 계획이면 제1주차장과 제5주차장이 등산로에 가장 가깝다. 다리만 건너고 돌아올 생각이면 자리가 있는 곳에 대도 크게 차이가 없다. 함정은 대형버스다. 번호만 보고 제4대형주차장을 찍으면 검색이 되지 않는다.

내비 목적지
감악산 출렁다리 제1, 2, 3, 5주차장으로 검색한다. 파주시 공식 안내 문구 그대로다.
★등산을 겸한다면
제1주차장, 제5주차장. 파주시가 등산로와 가장 가까운 주차장으로 명시한 두 곳이다.
★대형버스
제4대형주차장으로 검색하면 안 된다. 파주시 공식 안내는 적성면 구읍리 664-8로 검색해 찾아오라고 적는다.
요금 (최초 20분 무료)
소형차 2,000원, 중형차 2,000원, 대형차 4,000원. 파주시 시설사용료 징수 조례 기준.
면수
주차장별 면수는 공표된 자료로 확인하지 못했다. ☎031-950-1952.

공식 안내에 빠져 있는 항목이 하나 있는데 최근 방문기가 공통으로 짚는다. 차를 세운 곳에서 출렁다리까지 도보 15~20분이 걸리고 천천히 걸으면 30분까지 잡힌다는 이야기다. 중간에 나무데크 계단 오르막 구간이 있다는 언급도 여러 글에 함께 나온다. 공식 수치는 아니지만, 최초 20분 무료 구간은 걸어 올라가는 사이에 지나갈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기도 하다.

입장료

파주시 공식 안내는 한 줄로 정리해 뒀다. "입 장 료: 무료 (주차요금 별도)". 다리를 건너는 데 드는 돈은 없고, 차를 세운 값만 낸다. 매표소도 없다. 요금이 있는 다리를 먼저 겪은 사람이 여기서도 표를 찾다가 그냥 지나가는 일이 생기는데, 애초에 표를 파는 곳이 없다.

입장료
무료. 파주시 공식 안내 원문 표기.
주차요금
최초 20분 무료. 이후 소형·중형 2,000원, 대형 4,000원.
★야간도 무료
토요일 일몰 후 연장 운영 때에도 요금을 받는다는 안내가 파주시 공식 자료에 없다. 일부에서 도는 '야간 5,000원'은 근거가 확인되지 않는 값이다.

입장료 할인

입장료 자체가 없어서 경로·장애인·지역주민 감면 같은 항목도 없다. 할인을 따질 대상은 주차요금 한 가지인데, 파주시 시설사용료 징수 조례상 감면 규정이 이 주차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공식 안내에 정리돼 있지 않다. 장애인 차량 등으로 감면을 기대한다면 방문 전 ☎031-940-4612로 확인하는 편이 확실하다. 실무적으로 더 쓸모 있는 정보는 최초 20분이 무료라는 점이다. 다리만 왕복하고 나올 계획이라면 시간이 빠듯하니 감안하는 게 좋다.

운영시간과 소요시간

운영시간이 시각으로 고정돼 있지 않다. 파주시 공식 안내는 "이용시간: 일출 ~ 일몰 시까지. 단, 토요일은 일몰 후 2시간까지 연장 운영(야간경관조명)"이라고 적는다. 계절에 따라 여닫는 시각이 통째로 움직인다는 뜻이라, 겨울 오후에는 생각보다 일찍 닫힌다. 한국관광공사 등록정보에는 09:00~18:00으로 올라 있지만 이는 공식 안내와 다르므로 파주시 표기를 기준으로 잡는 게 맞다.

이용시간
일출부터 일몰까지. 파주시 공식 안내 원문.
토요일
일몰 후 2시간 연장. 야간경관조명 운영일이다.
⚠️표기가 서로 다르다
한국관광공사 등록정보의 09:00~18:00은 공식 안내와 어긋난다. 해 뜨기 전이나 해 진 뒤를 노린다면 파주시 표기를 따를 것.
소요시간
공식 안내가 없다. 150m 다리를 왕복하는 것만으로는 오래 걸리지 않지만, 주차장에서 다리까지 오르내리는 구간이 있고 건넌 뒤 운계폭포와 범륜사까지 붙이면 시간이 늘어난다.
통제
기상이 나빠지면 통행을 막는다. 다리 위에서 뛰거나 점프하는 행위, 케이블을 흔드는 행위는 금지다.
접근성
파주시 공식 주의사항에 경사가 가팔라 휠체어 통행이 제한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야간 개장, 감악산 신비의 숲

토요일 연장 운영의 이름이 감악산 신비의 숲이다. 파주시 공식 안내 기준 운영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일은 매주 토요일이고 일몰 후 2시간 동안 야간경관조명을 켠다. 시각은 계절을 따라간다. 봄가을에는 대체로 18시에서 20시, 여름에는 20시에서 22시 사이다.

운영기간
4월~11월. 12월부터 3월까지는 야간 연장이 없다.
운영일
매주 토요일. 평일과 일요일은 일몰까지다.
시간
일몰 후 2시간. 춘·추절기 대략 18~20시, 하절기 대략 20~22시.
요금
무료. 야간 요금을 받는다는 안내가 파주시 공식 자료에 없다.

야간에 갈 계획이라면 조명이 켜지는 구간이 다리와 그 주변이라는 점을 감안하는 게 좋다. 등산로 쪽은 조명 대상이 아니고, 일몰 후 2시간이면 하산까지 마치기 어렵다. 밤에는 다리와 초입만 보고 나오는 일정으로 잡고, 정상까지 붙는 산행은 낮에 따로 잡는 편이 안전하다.

감악산 등산코스와 어떻게 이어지나

이 다리는 전망대가 아니라 등산로 들머리에 붙어 있는 다리다. 주차장에서 올라 다리를 건너면 운계폭포와 범륜사를 지나 만남의 숲에서 길이 갈린다. 파주시 공식 등산 안내는 감악산 코스를 여섯 개로 정리해 거리를 밝혀 뒀다. 출렁다리와 직접 이어지는 것은 범륜사 입구에서 시작하는 제1코스와 제2코스다.

제1코스
범륜사 입구 · 만남의 숲 · 임꺽정봉 · 감악산 정상. 3.9km. 암릉과 조망을 보는 길이다.
제2코스
범륜사 입구 · 만남의 숲 · 약수터 · 감악산 정상. 3.4km. 출렁다리에서 붙는 길 중 실질적인 최단이자 완만한 쪽이다.
제3코스
휴게소(주차장) · 운계능선 · 까치봉 · 감악산 정상. 4.2km.
제4코스
산촌마을 · 감악산 정상. 2.3km.
제5코스
산촌마을(주차장) · 쌍소나무쉼터 · 까치봉 · 감악산 정상. 2.8km.
제6코스
미타사 · 감악산 정상. 2.3km.
★주차장 선택
등산을 겸한다면 제1주차장·제5주차장이 등산로에 가장 가깝다고 파주시가 명시했다.

거리만 보면 제4·제6코스가 2.3km로 가장 짧지만 그쪽 들머리는 산촌마을과 미타사라 출렁다리와 떨어져 있다. 다리를 건너고 정상까지 올라갈 생각이라면 약수터를 지나는 제2코스 3.4km가 무난하다. 파주시 공식 자료에 코스별 소요시간 표는 없다. 흔히 도는 출렁다리에서 정상까지 1시간 20분에서 1시간 40분, 원점회귀 6.1km에 3시간 30분이라는 수치는 공식 값이 아니라 참고치다.

가을 감악산 출렁다리 위에서 바라본 건너편 산비탈과 이어지는 길
가을 다리 위에서 본 건너편. 상판이 끝나는 자리에서 곧바로 산길이 시작된다 ⓒ한국관광공사 TourAPI
감악산 출렁다리에서 내려다본 설마리 골짜기와 굽이도는 도로
다리에서 내려다본 골짜기와 도로. 이 도로가 갈라놓은 양쪽을 다리가 다시 잇는다 ⓒ한국관광공사 TourAPI

가는 법

자가용

내비에는 감악산 출렁다리 제1, 2, 3, 5주차장을 검색한다. 관리사무소 주소는 파주시 적성면 설마천로 273-9다. 등록정보의 설마천로 238이나 등산로 안내의 감골길 48도 같은 권역을 가리키지만, 목적지를 정확히 잡으려면 주차장 이름을 그대로 넣는 편이 낫다. 대형버스는 제4대형주차장을 찍지 말고 적성면 구읍리 664-8을 검색해야 한다. 파주시가 공식 안내에 따로 못 박아 둔 대목이다.

대중교통

전철역에서 시내버스로 갈아탄다. 양주역에서 25번, 덕정역에서 25-1번을 타면 약 1시간 20분이 걸린다. 경의중앙선을 쓴다면 문산역에서 92번이나 95번으로 적성전통시장까지 간 뒤 25번이나 25-1번으로 환승해 출렁다리입구에서 내리면 되고, 정류장에서 도보 100m쯤이다. 파주시가 운영하는 파주시티투어(pjcitytour.kr)도 있다. 사전예약제이고 화요일 코스가 설마리 전투추모공원과 감악산 출렁다리, 율곡수목원을 묶는다. 주말 1박 2일 코스에도 이 다리가 들어가며 홍대입구역 09:00, 운정역 09:40에 출발한다.

근처에서 뭘 먹나

파주시가 이 다리 주변으로 공표한 맛집 목록은 없다. 파주시 관광포털에 모범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파주맛고을 같은 분류가 있긴 하지만 감악산 인근만 걸러 낸 공식 목록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래서 여기에는 한국관광공사에 음식점으로 등록된 곳만 적고, 나머지 상호는 쓰지 않는다.

먹거리

반경 5km 안에 등록된 음식점은 가월리손두부(파주시 적성면 감악산로 1473) 한 곳이다. 다리에서 약 5km 떨어져 있어 산을 내려와 적성면 쪽으로 나가는 길에 들르는 동선이 된다. 적성면 소재지에는 적성전통시장이 서고 버스 환승 지점이기도 해서, 대중교통으로 왔다면 그쪽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편이 편하다.

카페

반경 5km 안에 카페로 등록된 업소는 확인되지 않았다. 대신 산머루농원이 2.7km, 파주 산머루마을이 3.5km 거리에 등록돼 있다. 산머루를 가공해 파는 곳이라 커피집은 아니지만, 다리를 보고 나오는 길에 잠깐 들르기에는 가깝다. 커피가 필요하면 적성면 소재지나 파주 시내 방향으로 나가게 된다.

같이 보면 좋은 곳

다리를 건너 이어지는 것들이 먼저다. 운계폭포는 약 2.9km 거리에 등록돼 있고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폭포라 겨울에는 빙벽 훈련에 쓰인다. 범륜사에는 동양 최초로 백옥석으로 만들었다는 관음상이 있다. 파주시가 꼽는 감악산 주요 장소는 임꺽정봉(매봉재), 범륜사, 감악산비, 운계폭포 넷이다. 폭포와 절만 붙여도 반나절이 채워진다.

산으로 이어 가면 감악산(675m) 정상이 다리에서 3.4km다. 파주 최고봉이자 경기 오악의 하나라 조망이 트인다. 조금 떨어져서는 동두천 소요산(587m)이 같은 권역에 있다. 다리끼리 묶는다면 같은 파주의 마장호수 출렁다리가 짝이다. 이쪽은 산 골짜기 위, 저쪽은 호수 위라 걷는 느낌이 서로 다르다.

이름이 겹쳐서 헷갈리는 지점이 하나 있다. 감악산은 경남 거창에도 있다. 거창 감악산은 아스타국화와 별바람언덕으로 알려진 곳이고 출렁다리와는 관계가 없다. 거창에서 출렁다리를 찾는다면 그것은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다. 검색할 때 파주와 거창을 앞에 붙이면 엉키지 않는다.

자주 묻는 질문

Q.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무료다. 파주시 공식 안내는 '입장료: 무료(주차요금 별도)'라고 적는다. 매표소가 없고 다리를 건너는 데 드는 비용도 없다. 돈이 드는 것은 주차뿐이며 최초 20분은 무료, 이후 소형·중형 2,000원, 대형 4,000원이다. 토요일 야간 연장 운영 때도 요금을 받는다는 공식 안내가 없어서, 일부에서 도는 '야간 5,000원'은 근거가 확인되지 않는 값이다.

Q. 주차장은 어디에 있나요?
내비에 감악산 출렁다리 제1, 2, 3, 5주차장으로 검색한다. 파주시 공식 안내 문구 그대로다. 등산을 겸한다면 제1주차장과 제5주차장이 등산로에 가장 가깝다고 파주시가 명시했다. 대형버스는 제4대형주차장으로 검색되지 않으니 적성면 구읍리 664-8로 찾아야 한다. 흔히 말하는 '범륜사 주차장과 출렁다리 주차장' 구분은 정확하지 않다. 번호가 붙은 주차장 체계이고 범륜사는 다리를 건넌 뒤 걸어서 닿는 절이다.

Q.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여나요?
일출부터 일몰까지다. 시각이 고정돼 있지 않고 계절에 따라 움직인다. 토요일만 일몰 후 2시간까지 연장 운영하며 이때 야간경관조명을 켠다(감악산 신비의 숲, 4월~11월). 한국관광공사 등록정보에는 09:00~18:00으로 올라 있지만 파주시 공식 안내와 다르므로 공식 표기를 기준으로 잡는 게 맞다. 기상이 나빠지면 통행을 막는다.

Q. 출렁다리에서 감악산 정상까지 갈 수 있나요?
갈 수 있다. 출렁다리는 파주시 공식 등산 안내의 제1·제2코스 들머리인 범륜사 입구에 붙어 있다. 다리를 건너 운계폭포와 범륜사를 지나 만남의 숲에서 길이 갈리는데, 임꺽정봉을 거치는 제1코스가 3.9km, 약수터를 거치는 제2코스가 3.4km다. 정상까지 붙을 계획이면 제2코스가 완만하고 짧다. 파주시 자료에 코스별 소요시간 표는 없으니 시간은 여유를 두고 잡는 게 좋다.

Q. 전국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는 어디인가요?
총연장 기준으로는 2026년 7월 개통한 단양 시루섬 출렁다리 617m가 가장 길다. 감악산 출렁다리 150m는 2016년 개장 당시 국내 최장 산악 현수교였다는 것이 파주시 공식 표현이며, 지금 기준의 최장은 아니다. '출렁다리'에 법적 정의가 없어 호수 위 최장, 무주탑 최장처럼 기준을 달리한 주장이 여럿 공존한다. 기준별 순위는 전국 출렁다리 길이 순위에 정리해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