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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갈래로 갈라지는 광명 도덕산 출렁다리와 아래쪽 인공폭포기둥 하나 위에 얹힌 원형 데크에서 세 갈래로 갈라지는 도덕산 출렁다리. 아래로 인공폭포가 떨어진다 ⓒ한국관광공사 Tour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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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도덕산 공원 출렁다리

도덕산 공원 출렁다리는 경기 광명시 광명동 도덕로 86, 도덕산 인공폭포 위를 지나는 길이 82m 현수교다. 가운데 원형 데크에서 세 갈래로 갈라지는 Y자형이고 폭은 1.5m, 바닥에서 계곡까지 높이는 20m다. 2021년 12월 착공해 약 다섯 달 만에 놓였고 2022년 8월 27일 개통했다. 한국경제와 기호일보는 이 다리를 수도권 최초의 Y자형 현수교로 소개한다. 다리 자체는 무료에 연중무휴지만, 이 다리를 검색할 때 실제로 발목을 잡는 건 요금이 아니라 주차다.

길이82m
소재지경기 광명 광명동
이용료무료
소요시간주차장에서 도보 30분

자료 기준일 2026-08-19 · 페이지 갱신 2026-08-06 · 지자체 공식 자료 기반

한 줄 정리 광명 도덕산 공원 출렁다리는 도덕산 인공폭포 위를 지나는 길이 82m·폭 1.5m·높이 20m의 Y자형 무교각 현수교로 2022년 8월 27일 개통했다. 다리는 무료이고 연중무휴 상시 개방이라 야간에도 건널 수 있으며, 아래 인공폭포만 09:00~17:30에 가동하고 동절기에는 돌리지 않는다. 광명시 공식 안내는 협소한 근린공원 주차장 대신 광명시민체육관 주차장(오리로 703, 1시간 무료)을 권하는데 거기서 다리까지는 걸어서 30분 걸린다 (2026-08 기준).

폭포 위에서 세 갈래로 갈라지는 다리

도덕산 출렁다리의 생김새는 국내 출렁다리 중에서도 드문 편이다. 양 끝을 직선으로 잇는 대신 계곡 한가운데 기둥 하나를 세우고 그 위에 원형 데크를 얹은 다음, 거기서 세 갈래로 데크를 뻗었다. 전체 길이는 82m, 폭 1.5m, 높이 20m다. 한국경제와 기호일보는 수도권 최초의 Y자형 현수교라고 적는다.

공사 기간이 짧았다. 2021년 12월에 착공해 약 다섯 달 만에 구조를 세웠고 2022년 8월 27일 문을 열었다. 사업비는 31억 9천만원, 동시 통행 가능 인원은 성인 70kg 기준 640명으로 보도됐다. 국토안전관리원에는 「도덕산인공폭포출렁다리」라는 이름의 기타시설물로 2023년 7월 4일 등록돼 있는데, 이 날짜는 안전관리 지정일이지 개통일이 아니다.

격자 바닥과 스테인리스 난간이 이어지는 도덕산 출렁다리 상판
다리 위에서 본 상판. 가운데는 격자 철망이고 양옆은 스테인리스 난간이다 ⓒ한국관광공사 TourAPI
숲 사이로 늘어진 광명 도덕산 출렁다리 옆모습
숲을 가로질러 늘어진 다리 옆모습. 계곡 폭이 좁아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한국관광공사 TourAPI
길이
82m (한국관광공사·한국경제)
1.5m
높이
20m
구조형식
Y자형 무교각 현수교. 수도권 최초라는 표현은 언론 보도 기준이다.
개통
2022년 8월 27일. 착공은 2021년 12월, 공사 기간 약 5개월.
관리기관
광명시 정원도시과 ☎02-2680-6462

주차

이 다리에서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사실이다. 차를 대는 곳과 다리 사이가 멀다. 주차 선택지는 사실상 두 곳인데 둘 다 조건이 붙는다.

도덕산 근린공원 주차장
다리에 가까운 쪽이고 무료다. 다만 광명시 공식 안내가 협소하다고 밝히면서 대중교통을 권한다. 주말에 여기 한 자리를 노리고 가는 계획은 위험하다.
★광명시민체육관 주차장 (권장)
광명시 오리로 703. 광명시가 자가용 방문객에게 공식으로 권하는 주차장이다. 1시간 무료, 입차 후 2시간 30분까지는 기본 500원, 그 뒤로는 30분당 500원이 붙는다.
★여기서 다리까지 걸리는 시간
도보 약 30분. 시민체육관에서 1km 걸어 16분, 등산로 입구에서 다시 0.8km 걸어 14분이다. 왕복이면 한 시간이 주차장 왕복에만 들어간다.
주차 대수
공식 자료로 확인하지 못했다. 추정치를 적지 않는다. 확인은 광명시 정원도시과 ☎02-2680-6462.

광명시가 협소하다고만 적은 대목을 최근 방문기들이 좀 더 구체적으로 채운다. 도덕산 근린공원 주차장이 십여 면 수준으로 매우 작다는 이야기가 여러 방문기에 공통으로 나오고, 그래서 주말에는 대중교통이 낫다는 결론도 같이 붙는다. 차를 세운 뒤 다리까지 15~30분 오르막을 걸었다는 기록도 여럿이다. 공식 수치가 아니라 방문기가 겹치는 내용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정리하면 이렇다. 공식이 권하는 주차장에 대면 다리까지 30분을 걸어야 하고, 다리 가까운 무료 주차장은 자리를 장담할 수 없다. 1시간 무료 구간이 주차 요금의 기준인데 왕복 도보만 한 시간이라, 사실상 처음부터 초과를 감수하고 가는 구조다. 광명시가 대중교통을 권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입장료

무료다. 광명시 안내 기준으로 매표소도 없고 연중무휴 상시 개방이다. 다리에 들어가는 데 필요한 절차나 예약도 없다. 비용이 드는 항목은 시민체육관에 차를 댈 때의 주차비뿐이고, 근린공원 주차장을 쓴다면 그마저도 들지 않는다.

입장료 할인

입장료가 없으니 경로우대나 장애인 할인, 광명시민 할인 같은 항목도 존재하지 않는다. 신분증이나 복지카드를 챙길 이유가 없다는 뜻이다. 할인 대상을 찾아야 하는 쪽은 다리가 아니라 시민체육관 주차 요금인데, 여기에 감면 규정이 있는지는 공식 자료로 확인하지 못했다.

운영시간과 소요시간

다리와 폭포의 운영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 출렁다리는 상시 개방, 연중무휴다. 문을 닫는 시각이 정해져 있지 않으니 해가 진 뒤에도 건널 수 있다. 반면 아래쪽 인공폭포는 09:00~17:30에만 가동하고 동절기에는 아예 돌리지 않는다. 기상이 나쁘거나 기온이 0℃ 이하로 떨어지면 그 시간대에도 멈춘다.

소요시간을 공표한 공식 표는 없다. 대신 광명시가 접근 경로별 시간을 적어 두었는데, 7호선 철산역에서 출발하면 총 32분, 광명시민체육관에 주차하면 30분이다. 다리를 건너는 데 걸리는 시간보다 다리까지 걸어가는 시간이 훨씬 길다.

폭포가 목적이라면 계절과 시각을 둘 다 맞춰야 한다. 겨울에 가면 다리는 건널 수 있어도 폭포는 마른 절벽이다. 일부 매체가 '5~10월 가동'이라고 적었지만 광명시 공식 표현은 동절기 미가동까지이므로 여기서도 그 이상은 적지 않는다.

인공폭포와 다리를 함께 보는 법

이 다리가 인공폭포 위에 놓였다는 점이 구조와 조망을 다 결정한다. 폭포와 벽천, 바닥분수가 광명동 산75번지 일대 약 20,000㎡에 조성돼 있고, 다리는 그 위를 세 갈래로 지난다. 원형 데크에 서면 세 방향 데크와 폭포를 한 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폭포 자체의 낙차나 폭 같은 제원은 공식 자료에서 찾지 못해 옮기지 않는다. 야간 조명 점등 시각도 마찬가지다. 밤에 조명을 보러 갈 계획이라면 광명시 정원도시과 ☎02-2680-6462로 먼저 확인하는 편이 확실하다.

광명 도덕산 인공폭포와 폭포 위를 지나는 출렁다리 데크
절벽에서 떨어지는 인공폭포와 그 위를 지나는 다리 데크 ⓒ한국관광공사 TourAPI
숲 위로 이어진 도덕산 출렁다리 갈래와 능선의 정자
숲 위로 뻗은 갈래 하나와 능선에 앉은 정자. 다리 세 갈래는 각각 다른 방향으로 이어진다 ⓒ한국관광공사 TourAPI

가는 법

자가용

내비에 "광명시민체육관"(광명시 오리로 703)을 넣는 것이 광명시 공식 권장이다. 여기서 도보 30분이 붙는다는 점을 감안하고 출발해야 한다. 다리 주소인 광명시 도덕로 86으로 찍으면 도덕산 근린공원 주차장 쪽에 닿지만 주차면이 적다.

대중교통

가장 빠른 길은 버스다. 중앙하이츠 정류장에서 내리면 다리까지 15분으로 모든 경로 중 가장 짧고, 11-1번과 12번이 이 정류장을 지난다. 광명시민회관에서 내리면 25분이 걸리는데 대신 노선이 많아 잡기 쉽다. 2, 11-2, 12, 17, 22, 27, 101, 504, 6616, 6638, 광명01번이 여기를 지난다.

지하철은 7호선 철산역 2번 또는 3번 출구로 나와 광명시민회관과 도덕산야생화단지를 거쳐 걸어 올라가는 경로로 총 32분이다. 산을 길게 걷고 싶다면 구름산·광명시보건소 정류장(2, 3, 17, 75번)에서 시작해 구름산을 넘어 도덕산으로 붙는 7.7km 종주 코스도 광명시가 안내한다.

근처에서 뭘 먹나

먹거리

광명시가 도덕산 추천 맛집으로 묶어 놓은 목록은 없다. 대신 확실한 게 하나 있다. 다리에서 약 2km 거리에 밤일마을 음식문화거리가 관광지로 등재돼 있다. 상호를 하나씩 고르기보다 이 거리로 방향을 잡는 편이 실패가 적다.

한국관광공사 등재 기준으로는 반경 3km 안에 25곳이 잡힌다. 가까운 순으로 선릉매운트럭떡볶이가 약 695m, 한본삼계탕이 약 1.2km, 정인면옥평양냉면이 약 1.5km다. 조금 더 나가면 구름산추어탕, 매화쌈밥 광명점, 광명 푸주옥, 담원두부마을이 있다. 산에서 내려와 국물부터 찾는 동선이라면 이쪽이 무난하다.

카페

등재 기준으로 유효한 카페는 세 곳이다. 카페자호가 약 1.8km, 아프리코가 약 1.85km, 빵명장이 약 1.85km로 셋 다 비슷한 거리에 몰려 있다. 다리에서 곧바로 닿는 거리는 아니고, 시민체육관 방향으로 내려오는 길에 붙이면 동선이 맞는다.

등재 목록 밖에서 최근 방문기가 반복해 드는 이름은 커피인텐스(광명시 도덕공원로 21-1 지하1층)다. 공식 추천이 아니라 여러 방문기가 같은 곳을 언급하는 경우라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광명 캠핑장'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광명도덕산캠핑장은 밤일안로42번길 69, 하안동에 있다. 다리는 광명동 도덕로 86이라 행정동이 다르고 걸어서 오갈 거리도 아니다. 이름만 보고 출렁다리 옆 캠핑장으로 묶으면 동선을 크게 잘못 짠다. 예약은 reserve.gmuc.co.kr, 문의 ☎02-2610-7370.

같이 보면 좋은 곳

다리 바로 옆이 도덕산공원이고, 걸어서 1km 안팎에 광명새마을시장(약 908m)과 광명스피돔(약 1.1km)이 있다. 조금 더 나가면 안터생태공원(약 1.6km)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약 1.6km)가 닿는다. 산을 길게 걷고 싶다면 구름산에서 도덕산으로 이어 넘는 종주 코스를 광명시가 따로 안내한다.

경기 북부로 다리를 이어 볼 생각이면 성격이 다른 두 곳이 있다.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호수를 건너는 220m 다리에 둘레길이 붙어 있고, 감악산 출렁다리는 산 능선의 계곡을 건넌다. 도덕산이 도심에서 가장 짧게 닿는 쪽이라면 나머지 둘은 하루를 통째로 쓰는 코스다.

자주 묻는 질문

Q. 광명 도덕산 출렁다리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무료다. 매표소가 없고 연중무휴 상시 개방이라 예약이나 절차도 필요 없다. 무료이므로 경로우대·장애인·지역주민 할인 같은 항목 자체가 없다. 돈이 드는 부분은 광명시민체육관에 주차할 경우의 주차비뿐이다.

Q. 주차장은 어디에 있나요?
두 곳이고 광명시는 광명시민체육관 주차장(광명시 오리로 703)을 권한다. 1시간 무료, 입차 후 2시간 30분까지 기본 500원, 초과 시 30분당 500원이다. 여기서 다리까지는 도보 30분이라는 점을 반드시 계산에 넣어야 한다. 다리에 더 가까운 도덕산 근린공원 주차장은 무료지만 광명시가 협소하다고 밝히며 대중교통을 권한다.

Q. 야간에도 건널 수 있나요?
건널 수 있다. 출렁다리는 상시 개방에 연중무휴라 폐장 시각이 없다. 다만 아래 인공폭포는 09:00~17:30에만 가동하고 동절기에는 돌리지 않으므로, 밤에 가면 다리만 보게 된다. 야간 조명 점등 시각은 공식 자료로 확인하지 못했다. 광명시 정원도시과 ☎02-2680-6462.

Q. 대중교통으로 가면 얼마나 걸리나요?
가장 짧은 경로는 중앙하이츠 정류장에서 15분이고 11-1번과 12번이 지난다. 광명시민회관에서 걸으면 25분인데 2, 11-2, 12, 17, 22, 27, 101, 504, 6616, 6638, 광명01번이 서기 때문에 버스를 잡기는 더 쉽다. 7호선 철산역 2·3번 출구에서 출발하면 총 32분이다.

Q. 전국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는 어디인가?
총연장 기준으로는 2026년 7월 개통한 단양 시루섬 출렁다리 617m다. 호수 위 기준으로는 논산 탑정호 600m가 한국기록원 인증을 받았고, 바다 위 무주탑 기준으로는 울산 대왕암 303m가 꼽힌다. 도덕산 82m는 길이로 겨루는 다리가 아니라 Y자형이라는 구조로 이름이 난 쪽이다. 길이별 순위는 전국 출렁다리 길이 순위에 정리해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