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저수지 위를 건너는 402m 현수교. 흰 주탑 하나가 상판 전체를 잡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TourAPI예당호 출렁다리는 충남 예산군 응봉면 예당관광로 161, 예당저수지 수면 위를 건너는 길이 402m 현수교다. 수면에서 상판까지 높이는 8m, 주탑 높이는 64m이고 가운데 구간에는 아래가 비치는 유리 바닥이 깔려 있다. 2019년 4월 6일 개통했고 예산 출렁다리라는 이름으로도 검색된다. 다리도 주차장도 전부 무료라 돈이 드는 항목이 사실상 없는 곳이다. 대신 방문 시각을 정하는 기준은 따로 있는데, 다리 옆에서 하루 여러 차례 도는 음악분수다.
자료 기준일 2026-08-19 · 페이지 갱신 2026-08-06 · 지자체 공식 자료 기반
예당저수지는 예산과 당진의 앞 글자를 딴 이름이고, 이 다리는 그 저수지의 폭이 넓은 구간을 정면으로 건넌다. 길이 402m, 수면에서 상판까지 8m, 주탑 64m다. 주탑 중간에는 원형 전망대가 붙어 있어 다리를 걷다 계단으로 올라설 수 있다. 상판 가운데 구간에는 아래가 들여다보이는 유리 바닥이 깔려 있다.
개통은 2019년 4월 6일이고, 국토안전관리원에는 「예당저수지 출렁다리」로 2019년 7월 23일 등록됐다. 이 날짜는 안전관리 지정일이지 개통일이 아니다. 예산군 공식 소개문에는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는 문장이 아직 남아 있는데, 어떤 기준인지 단서가 없고 총연장으로 보면 2026년 7월 개통한 단양 시루섬 617m와 논산 탑정호 600m가 앞선다. 지금 이 문구를 그대로 옮기면 틀린 정보가 된다.


이곳은 주차 걱정을 가장 덜 해도 되는 편이다. 예산군이 주차장 위치를 표로 공개해 두었는데 번호가 붙은 주차장 15개소에 임시주차장까지 더해 전부 무료이고, 다 합치면 약 1,050면이다. 번호는 3번과 5번이 빠져 있어 실제로는 1·2·4·6~15번으로 이어진다.
어느 주차장이 유리한지는 예산군이 따로 안내하지 않아 여기서도 순위를 매기지 않는다. 다만 표에 적힌 규모만 보면 면수가 가장 많은 곳은 2주차장, 그다음이 14주차장이다. 전망대 쪽으로 곧장 붙는 1주차장은 82면으로 작은 편이라 사람이 몰리는 날에는 처음부터 큰 주차장을 목적지로 넣는 편이 낫다.
무료다. 예산군 공식 안내에 명시돼 있고 다리 옆 조각공원도 무료다. 매표소가 없으니 결제 방법을 알아볼 필요도 없다. 예당호 일대에서 돈을 내는 시설은 모노레일 하나뿐이다.
그 모노레일 요금은 공식 요금표를 확인하지 못했다. 블로그마다 금액이 도는데 근거를 찾지 못해 옮기지 않는다. 탑승 계획이 있다면 예당호모노레일 ☎041-333-1041로 먼저 물어보는 게 확실하다. 인터넷·전화 사전예약은 받지 않고 현장에서 당일 발권한다는 점은 운영사 안내로 확인된다.
다리가 무료라 경로우대나 장애인, 예산군민 할인 같은 항목이 아예 없다. 증빙서류를 챙길 이유도 없다. 할인이 적용될 여지가 있는 쪽은 모노레일인데, 예산군민 요금이 따로 있다는 이야기는 있으나 공식 요금표로 확인되지 않아 금액을 적지 않는다. 확인은 ☎041-333-1041.
예산군 공식 안내 기준 다리는 09:00~22:00에 열고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쉰다. 첫째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그 다음 평일로 넘어간다. 매주 쉬는 게 아니라 한 달에 하루라는 점이 다른 다리와 다르다. 주탑 전망대는 10:00~21:00으로 다리보다 늦게 열고 일찍 닫는다.
겨울 야간에 갈 계획이라면 한 가지를 확인해야 한다. 한국관광공사 자료는 12월 둘째 화요일부터 2월 말까지 20:00에 닫는다고 적는데 예산군 공식 페이지에는 이 단축 운영이 나오지 않는다. 두 시간 차이가 나므로 겨울 저녁 방문이면 ☎041-339-8287로 마감 시각을 먼저 묻는 편이 안전하다.
예당호에서 방문 시각을 결정하는 건 다리가 아니라 분수다. 길이 96m, 폭 16m 규모의 부력식 음악분수로 최대 분사 높이가 110m이고, 예산군은 호수 위 부력식 음악분수 중 가장 넓은 면적으로 한국기록원 인증을 받았다고 밝힌다. 이 단서가 붙은 표현이라 그대로 쓸 수 있는 문구다.
시간표는 공식 페이지와 한국관광공사 자료가 갈린다. 주간 11:00·14:00·17:00 세 차례는 양쪽이 똑같다. 어긋나는 건 야간 회차뿐이고 계절에 따라 편성이 달라진다. 낮에 맞춰 갈 거라면 세 시각 중 하나를 잡으면 되고, 밤 분수가 목적이라면 방문 당일 회차를 확인하고 움직여야 한다.
| 구분 | 주간 (양쪽 일치) | 야간 (자료별 상이) |
|---|---|---|
| 예산군 공식 · 평일(화~금) | 11:00 · 14:00 · 17:00 | 20:30 |
| 예산군 공식 · 주말·공휴일 | 11:00 · 14:00 · 17:00 | 19:00 · 20:30 |
| 한국관광공사 · 하절기(5~9월) 평일 | 11:00 · 14:00 · 17:00 | 20:00 · 21:00 |
| 한국관광공사 · 하절기 주말·공휴일 | 11:00 · 14:00 · 17:00 | 19:00 · 20:00 · 21:00 |
| 한국관광공사 · 춘추동(3~4월, 10~12월) 평일 | 11:00 · 14:00 · 17:00 | 19:30 · 20:30 |
| 한국관광공사 · 춘추동 주말·공휴일 | 11:00 · 14:00 · 17:00 | 18:30 · 19:30 · 20:30 |
분수는 매주 월요일에 쉬고 다리는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쉰다. 주기가 달라서 월요일에 가면 다리는 열려 있어도 분수는 서 있는 날이 대부분이다. 분수 제원은 예산군 관광 안내가 96m×16m, 다리 사이트의 시설안내가 96m×15m로 1m 다르게 적혀 있다.


다리 옆에는 모노레일도 있다. 응봉면 예당관광로 158에서 타고 길이는 1,320m, 4인승 6칸에 정원 24명이다. 순환 소요시간을 예산군 관광 안내는 약 22분, 다리 사이트 시설안내는 24분으로 적어 둘이 어긋난다. 운행은 하절기(3~10월) 평일 09:00~20:00, 금요일과 주말·공휴일 09:00~21:00이고 동절기(11~2월)에는 평일 09:00~18:00, 금요일과 주말·공휴일 09:00~20:00이다. 배차는 평일 12분, 주말 8분 간격이다.
내비 목적지는 "예당호 출렁다리", 주소는 충남 예산군 응봉면 예당관광로 161이다. 주차장이 저수지 가장자리를 따라 길게 흩어져 있어 목적지를 다리로 찍으면 1주차장이나 그 부근으로 안내된다. 면수가 넉넉한 쪽으로 가려면 2주차장(응봉면 후사리 140)이나 14주차장(응봉면 입침리 333-7)을 직접 넣는 방법이 있다.
예산군이 공개한 노선별 대중교통 안내는 확인하지 못했다. 버스 번호와 정류장을 지어내지 않는다. 이 방향으로 움직일 계획이라면 예당호 출렁다리 ☎041-339-8287로 당일 접근 방법을 묻는 편이 확실하다.
예산군 공식 사이트에도 맛집 항목이 있기는 한데 열어 보면 준비중이라고만 뜬다. 즉 공식 추천 목록이 없는 것이 확정된 사실이다. 그래서 여기서는 한국관광공사에 등재된 업소만 거리와 함께 적는다.
다리에서 가까운 쪽에는 응봉상회가 약 1.5km에 있다. 예산읍까지 나가면 선택지가 늘어나는데 소복갈비가 예산읍 천변로195번길 9로 약 6.2km, 60년전통예산장터국밥이 약 5.8km, 옛날돈까스가 약 5.5km 거리다. 삽교 방면으로는 삽다리칼국수가 약 8km다. 예산은 소갈비와 국밥이 지역 대표 음식으로 통하는 곳이라 하산 후 한 끼로는 이쪽 계열이 무난하다.
등재 목록 밖에서는 대흥식당 본점(대흥면 노동길 14)이 최근 방문기에 반복해 나온다. 다만 다리 근처가 아니다. 예당호 북안 쪽이라 걸어서 오갈 거리가 되지 않고 차로 15분 안팎 걸린다. 공식 추천 목록이 아니라 방문기가 겹치는 이름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걸어서 갈 수 있는 카페는 사실상 하나다. 카페이앙이 예당관광로 146으로 다리에서 약 417m 거리다. 등재 기준으로 이보다 가까운 카페는 없고, 나머지는 차를 타야 닿는 거리에 흩어져 있다. 분수 회차 사이에 시간이 뜬다면 여기서 기다리는 동선이 자연스럽다.
차를 타고 나갈 생각이라면 최근 방문기에서 공통으로 언급되는 곳이 라이크레이크(응봉면 예당로 1133)다. 예당호 서안 쪽이라 다리에서 차로 5~10분 걸린다. 여러 방문기가 같은 이름을 대는 경우이지 지자체 추천은 아니다.
다리 주변만으로도 하루가 채워진다. 저수지 가장자리를 따라 느린호수길이 이어지는데, 물넘이 수변공원에서 시작해 부잔교 131m와 수변산책로 188m를 지나 출렁다리 402m를 건너고 문화광장과 중앙생태공원으로 빠지는 비순환 코스다. 전체 거리는 예산군 자료 안에서도 5.4km와 5.2km로 갈려 하나로 확정하지 않는다. 야간에는 출렁다리에서 문화광장을 거쳐 예당관광지 산책로로 도는 짧은 야행 코스가 따로 안내된다.
그 밖에 조각 약 30점이 놓인 조각공원이 무료로 열려 있고, 예당관광지국민여가캠핑장이 다리에서 약 500m 거리에 있다. 산까지 붙일 생각이면 예산의 가야산(678m)과 수덕사가 있는 덕숭산(495m)이 차로 닿는 거리다. 다리를 이어 볼 계획이라면 같은 충남권의 탑정호 출렁다리가 호수 위 기준 국내 최장으로 한국기록원 인증을 받은 곳이라 비교해 보기 좋다.
Q. 예당호 출렁다리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무료다. 예산군 공식 안내에 명시돼 있고 옆의 조각공원도 무료다. 주차장 15개소와 임시주차장까지 전부 무료라 예당호에서 요금을 내는 시설은 모노레일 하나뿐이다. 그 모노레일 요금은 공식 요금표를 확인하지 못해 여기서는 금액을 적지 않는다. 문의는 ☎041-333-1041.
Q. 주차장은 어디에 있나요?
번호가 붙은 주차장 15개소와 임시주차장 한 곳이 저수지 가장자리를 따라 흩어져 있고 전부 무료다. 다 합쳐 약 1,050면이다. 가장 큰 곳은 응봉면 후사리 140의 2주차장(소형 261면), 그다음이 응봉면 입침리 333-7의 14주차장(소형 178면)이다. 번호는 3번과 5번이 결번이고, 어디에 대는 게 유리한지에 대한 공식 안내는 없다.
Q. 음악분수는 몇 시에 하나요?
주간은 11:00·14:00·17:00 세 차례이고 이 시각은 예산군 공식과 한국관광공사 자료가 똑같다. 야간 회차는 자료마다 다르고 계절에 따라 편성이 바뀌어 하나로 정리할 수 없으니 밤에 볼 계획이면 당일 회차를 확인하고 움직여야 한다. 분수는 매주 월요일 쉬는데 다리 휴무(매월 첫째주 월요일)와 주기가 달라 헷갈리기 쉽다.
Q.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면 못 건너나요?
예산군이 기준을 숫자로 공개해 두었다. 시간당 5mm 이상의 비, 초속 3.5m 이상의 강풍, 기온 1℃ 이하일 때 통행이 중단된다. 다리 자체는 09:00~22:00 운영이고 휴무는 매월 첫째주 월요일이다. 다만 겨울 마감 시각은 예산군 공식과 한국관광공사 자료가 22:00과 20:00으로 어긋나므로 겨울 저녁이면 ☎041-339-8287로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Q. 전국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는 어디인가?
총연장 기준으로는 2026년 7월 개통한 단양 시루섬 출렁다리 617m가 가장 길고, 호수 위 기준으로는 논산 탑정호 600m가 한국기록원 인증을 받았다. 예당호 402m는 개통 당시 최장급으로 소개됐지만 지금은 그 자리가 아니고, 예산군 소개문에 남아 있는 국내 최장이라는 표현도 단서가 없어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길이별 순위는 전국 출렁다리 길이 순위에 정리해 뒀다.